2019년도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가 오는 10~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2019년도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가 오는 10~23일까지 1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 및 경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남녀 각각 2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실업팀 최강자들과 국가대표후보선수를 비롯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천시민을 비롯한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서는 수준 높은 경기를 마음껏 관전하시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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