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는 일과 돈, 섹스를 빼고는 세상에 무엇이 남겠느냐고 생각하는 여자들의 모임. 왕언니 정자를 중심으로 영숙, 명자 등이 왕성하게 활동한다. 이들의 취향은 조금 독특해서 나이 어린 남자를 파트너 삼아 한껏 즐기다가 싫증이 나면 즉시 걷어차는 스타일. 어느날 명주는 동성애자인 영길을 범하게 된다. 정자와 영숙은 자신은 절대로 남자가 아니라는 영길의 성 정체성을 인정하지만 명주는 그러지 않았던 것. 영길은 명주에게 당한 충격을 못이기고 자살을 하고 만다. 영길의 형 영달은 동생의 죽음에 원한을 품고 복수를 다짐하며 ‘나이야 가라’에 접근한다. 뚜쟁이를 통해 사채업자인 명주에게 접근했는데 명주의 묘한 매력이 마음이 이끌린 영달을 복수를 주저하게 된다.
리얼비디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