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위)와 건국대(아래)에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사진제공=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대표이사 박병룡)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워커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모금을 진행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마련, 5월 17일과 6월 11일 경희대와 건국대에 각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예술·디자인대학은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한국어 교육, 문화예술공연 등 교육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장학금을 비롯해 도서 및 시청각 자료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조손가정을 위한 봉사동호회 ‘돕기회’를 통해 연탄배달,주거환경 개선,아름다운학교 지원,하늘이네집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한 몽골학교 1사 1교 결연 등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기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바탕으로 해외 우수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양성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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