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 스포츠인 스모를 한국의 팬들에게 선보인다. ‘스모한국공연 서울부산대회’가 장충체육관(2.14~15)과 부산사직실내체육관(2.18)에서 열림에 따라, 2월4~5일 이틀에 걸쳐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는 스모관련 사진 패널 전시와 비디오 상영, 스모의 역사를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스모 전시회’가 실시된다.
특히, 실제 선수 크기의 패널과, 게쇼 마와시(의식을 지낼 때 두르는 아름답게 수놓은 짧은 치마의 앞치마 모양의 드림), 시메 고미(샅바), 사가리(샅바 앞에 드리우는 발 모양의 장식) 등 스모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장식물 등이 전시된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츠케표(스모선수의 순위를 기록한 표)를 선물한다.
문의 02-765-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