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성개발이 화성자원봉사단과 함께 6.25 참전 유공자 정기석(대구 상인동)씨 집을 방문, ‘2019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화성개발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화성개발은 14일 화성자원봉사단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9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자원봉사단 등은 6·25 참전 유공자 정기석(대구 달서구 상인동)씨 아파트를 방문, 싱크대, 샷시, 장판 등 교체와 화장실 방수 및 설비공사, 타일공사 등 노후주택에 대한 보수지원 공사를 가졌다.
화성자원봉사단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의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해 드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실현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은 매월 1회이상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과 같은 소외된 이웃들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물품전달, 사랑의 급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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