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 연일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단 85명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환영과 더불어 박명재 의원의 안내를 받았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연일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단은 1박2일 일정으로 첫 목적지인 국회를 방문해 박 의원과 함께 국회본회의장, 헌정기념관, 분수대 등을 둘러보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회본회의장 앞에서 학생들을 만난 한국당 황 대표는“멀리서 국회를 방문한 포항 연일초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랑한다. 더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재 의원은 “연일초등학교는 1906년 개교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움의 터전”이라며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매사에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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