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틴 Giggle Giggle
식스틴은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설이 되어버린 ‘은희의 노을’ 밴드에서 베이스기타를 치고 있던 노을준과 ‘틈’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던 최도원이 지난해 만나 귀를 기울이지 않더라도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편안하게 귓가에 맴도는 음악을 만들자며 결성한 실력파 그룹이다. 식스틴의 음악은 열여섯 살의 아련한 감수성과 꾸미지 않은 보컬, 그리고 그와는 상반되게 스트레이트하며 거칠게 연주되는 기타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