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좌)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우수 중소·벤처기업 증권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와 ‘대구시 중소·벤처기업 증권시장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과정에 대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업대상 ‘주식시장 상황과 상장 준비과정’ 설명회 개최 ▲주식시장 관련 정보 제공 및 자료 공유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스타기업 발굴 및 지원정책을 지속하고, 최근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급증한 상장 추진 기업들의 상장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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