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냄새 나는 그룹 가전거 탄 풍경의 올해 두 번째 정기공연. 지난 2001년 결성된후 모두 1백여회 이상의 단독공연을 가진 바있는 이들은 작년 3월 변화된 무대를 선보였고, 또 지난 3월 서울에서 35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꽉 찬 무대를 꾸미기도 했었다. ''자탄풍''을 알리게 한 ''너에게 난, 나에게 넌''도 3년전 1집 앨범에 담겨 있다가 뒤늦게 빛을 본것이다. 영화 <클래식>의 OST와 CF 배경음악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자전거탄풍경이란 따뜻한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는것. 이번 공연에서는 매해 한 커플씩 행운의 닭살커플이 탄생한다. 공연기간 생일인 관객을 위해 즉석 축가도 불러준다.
6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대학고 질러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