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사업 참여자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사업장별 안전관리담당자 지정 및 작업환경 점검을 한다.
작업에 앞서 혹서기 안전수칙 등 교육 실시와 옥외작업 시 그늘과 물 등을 제공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실외작업 중단 후 실내 안전교육 등으로 대체한다.
권민성 경제과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혹서기 옥외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와 작업시작 전 사업장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참여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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