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배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8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으로부터 어린이 안전우산 1만개 기부보드를 전달받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8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으로부터 어린이 안전우산 1만개를 전달받았다.
BNK금융그룹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부산시 관내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1만개를 배포한다.
BNK금융그룹은 ‘우산 나눔 캠페인’을 펼쳐와 고객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높은 어린이 안전 투명 우산이 지원되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 지원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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