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55 MBC 방송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네 남녀의 순애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잊혀져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엇갈린 운명 속에 서로를 사랑하게 된 네 남녀가 있다. 이들은 사랑을 위해 바보스러울 정도로 모든 것을 희생한다. 마치 처음부터 서로를 위해 존재했던 사람들인 것처럼. 끊임없는 역경 속에서도 순정의 끈을 놓지 않고 헌신하는 이들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는 생활에 지쳐 무뎌지고 잊혀져가던 우리들의 순수한 감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출연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