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거리 캠페인 통해 사천시 관광 홍보 나서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12일 여름휴가철 대비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사천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수도권의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개최된다.
사천시는 주요 관광지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유람선, 남일대해수욕장,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체험관광시설 등과 지역대표 축제인 제18회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7월24일~7월28일)와 2019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6월29일~9월12일 매주 토요일), 2019 사천에어쇼(10월24일~10월27일)를 집중 홍보한다.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시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남부터미널, 사천공항 등에 주요관광지 이미지광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위주의 새로운 관광시책도 발굴해 보다 많은 수도권의 관광객이 한려수도의 중심도시 사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아 주기를 당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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