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초복인 12일 국회 앞에서 개 도살 금지를 촉구하는 추모 집회와 식용 개 법제화를 주장하는 측의 맞불 집회가 열렸다. 동물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배우 킴 베이싱어가 함께 참여한 '복날 추모 행동'은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옆에서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개 식용 합법을 외치며 개고기를 시식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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