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 V] <별난 여자 별난 남자>
밤 8:25 KBS1 방송
재만의 생일과 온천여행을 놓고 갈등하던 말자는 온천여행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석현과 결혼할 여자가 해인이라는 사실을 말자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나 걱정하던 민숙과 재도는 말자의 여행 소식을 듣고 잘된 일이라며 안도하는데….
밤 12:55 SBS 방송
김완선, 리플레이, 일본 가수 오카모토 마요, 신인 가수 HERO,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한다. 데뷔 경력 20년의 김완선은 ‘나 홀로 뜰 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와 새 앨범 타이틀곡 ‘SEVENTEEN''을 무대에 올린다. 리플레이의 ‘그래도 살아야죠'' ‘마지막 약속'' ‘무한지애'' 등을 들어본다.
11월30일 수요일
[DVD] ‘포에버 핑클’
핑클이 1998년부터 2005년까지의 모든 활동 영상을 총정리하는 DVD를 발매한다. 국내 여성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제작되는 이번 DVD는 러닝타임 2백67분으로 뮤직 DVD와 스토리 DVD뿐만 아니라, 오디오 CD를 포함하여 80페이지 분량의 호화 사진집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뮤직 DVD에는 ‘블루레인’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Waiting For You’ ‘영원한 사랑’ ‘자존심’ ‘Now’ 등 최고 히트곡 뮤직비디오 10곡과
스토리 DVD에는 핑클의 단독 인터뷰 및 데뷔부터 연기자 핑클, 다시 뭉친 핑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2월1일 목요일
[새 영화] 더 강해진 그들이 온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
요즘 들어 매일 꾸는 악몽 때문에 두려움으로 가득 찬 해리는 안전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덤블도어 교장은 유럽의 세 개 명문 마법학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호그와트에서 트리위저드 대회를 재개키로 했음을 발표한다.
마법부 직원인 바티 크라우치와 덤블도어 교장의 주재 하에 ‘불의 잔’이 각 학교 출전자를 선발하는 의식이 열린다. 현란한 불꽃의 축제 속에 불의 잔은 마침내 세 학생의 이름을 호명한다. 그러나 세 명의 이름이 다 호명된 후, 뜻밖에도 불의 잔은 또 한 명의 이름을 내뱉는다. 그 이름은 바로 해리 포터!
그러나 해리는 출전 의사가 없음을 밝히지만 불의 잔의 단호한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출전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해리 포터에겐 의혹과 시기의 시선이 집중된다.
마침내 경기가 진행되고, 해리와 다른 출전자들이 마지막 과제를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을 때 무언가가 계속 이들을 주시한다. 승리가 목전에 다가온 그 순간, 이제까지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해리에게는 진정한 악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기다리고 있는데….
출연 대니얼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12월1일 개봉.
12월2일 금요일
[새 영화] <도쿄 데카당스>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22세의 아이는 도쿄의 SM클럽에서 일하면서 사랑 없이 섹슈얼 판타지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공허한 초상을 목격한다. 그녀가 만나는 손님들은 하나같이 은밀한 곳에서야 숨겨 둔 욕망을 드러내는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들.
그러던 중 아이는 몇 달 전에 헤어진 음악가 스도의 귀국 소식을 접한다. 유부남인 데다가 유명인인 그를 잊지 못하고 방황하던 아이는 사키의 충고에 용기를 얻어 요코하마에 있는 스도의 집을 찾아 나서는데….
감독 무라카미 류, 출연 니카이도 미호, 시마다 마사히코. 12월2일 개봉 예정.
12월3일 토요일
[T V] 창사특집 <직지>
밤 11시40분 MBC 방송
창사특집 드라마 <직지直指>는 직지의 편찬자로 알려진 백운경한과 묘덕 두 사람의 신분을 초월한 가슴 아픈 사랑을 통해 인간의 사랑과 부처의 자비가 다르지 않음을 동시에 보여준다. 백운경한 역은 배우 김진근이, 백운의 곁에서 직지의 편찬에 큰 도움을 주었던 묘덕은 탤런트 한민이 분했다.
12월4일 일요일
[에로비디오] <친절한 가네코(金子)상>
가정주부 가네코는 남편 요시무라가 연하의 정부를 두고 자신 몰래 즐겨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가네코는 남편에게 집안일이 너무 힘들어 파출부를 하나 둬야겠다고 제안한다. 남편은 아무 생각 없이 그러라고 말한다. 남편이 출근한 뒤 가네코의 집에 출근한 파출부는 미소년 타입의 남자 파출부, 가네코는 파출부에게 집안일 대신 자신을 안마하도록 지시한다. 젊은 사내의 억센 안마에 자신도 모르게 육체의 문을 여는 가네코, 그 날 이후 남편의 출근 뒤 남자 파출부와 쾌락에 빠지는 가네코. 한국의 금자가 피를 동반한 복수극을 펼친다면 일본의 가네코는 육체를 통해 끈적한 복수를 한다.
유호프러덕션 제작.
12월5일 월요일
[새 음반] 채연 3집
팝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노래마다 각자의 이미지와 음악과 패션이라는 역할로 작용하는 독특한 컨셉트로 제작되었다. 타이틀곡 ‘오직 너’는 펑키한 곡으로 세련된 리듬 위에 강력한 신스사운드와 피아노 탠션이 도입부부터 듣는 이로 하여금 짜릿함을 주는 데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