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 용인시난개발조사특위 위원장 “용인시 난개발 실태를 통해서 바라본 양평의 미래 진단”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우리지역연구소와 양평경실련, 더불어행복한생활정책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우리지역연구소가 주관하는 특별강연이 오는 7.23(화) 오후 7시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최병성 용인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장을 모시고 “난개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 용인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7대 시정 제1목표로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발표하고 전문가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지난 2018년 8월 발족하였다.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주민피해가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을 마련하여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을 해온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는 최근 7월 4일 용인시 전역의 난개발 실태를 조사하여 난개발의 문제점과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도출한 백서를 전국 최초로 발간해 화재가 되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용인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병성 위원장을 모시고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과정을 직접 들어보며 난개발 문제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목사이자, 환경운동가인 최병성 용인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장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쓰레기 시멘트 문제를 처음으로 알려 정부로부터 개선책을 이끌어냈고, 4대강 사업의 잘못에 대해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수백 회에 이르는 전국 강연을 했다.
2018년 환경재단으로부터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되었고, 2016년 한우물상, 2011-2012년 오마이뉴스 올해의 기자상,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강은 살아 있다’,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 ‘길위의 십자가’, ‘들꽃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 ‘알면 사랑한다’ 등 다수가 있다.
* 행사 개요
1) 주제 : “난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2) 소제목 : 용인시 난개발 실태를 통해서 바라본 양평의 미래 진단
3) 강사 : 최병성 용인시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4) 일시 : 2019년 7월 23일(화) 오후 7시 ~ 9시
5) 장소 :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6) 주최 : 우리지역연구소, 양평경실련, 더불어행복한생활정책연대
7) 주관 : 우리지역연구소
8) 대상 : 누구나
9) 참가비 / 문의 : 무료 / 유상진 우리지역연구소 소장 010-331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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