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설 초대회장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18일 양평군 여성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양평군드론연합회 창단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조성설 초대 회장.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사)양평군드론연합회 창단식이 18일 양평군 여성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전진선, 윤순옥 의원, 전윤경 양평교육장, 조규수 신성장 사업국장, 여근구 지역개발과장, 윤건진 용문면장, 방수형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정인영 전 도의원, 드론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제관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단행사는 조성설 초대회장 취임사, 조규수 신성장 사업국장과 송요찬 부의장, 전윤경 양평교육장 축사, 임원소개, 사진촬영, PPT 강의(드론이란?) 및 각종 드론에 대한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연협회에서는 이번 창단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사회 드론 붐 조성은 물론 관련기관 등과 정보교류, 전문 인력 양성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조성설 회장은 “일반 군민과 관광, 교육기관, 관공서 등 각종 산업분야에서 드론을 운영하는 분들의 자문을 구해 이번 창단식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부족한 제가 초대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는 무겁지만 양평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조 회장은 이어 “앞으로 저희 연합회는 지역의 각종 재난, 재해 현장에서의 봉사활동과 함께 4차산업시대의 핵심에 있는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설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규수 신성장 사업국장은 “양평군에서도 드론특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양평군드론연합회와 보조를 맞춰 양평군이 드론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요찬 부의장 역시 양평군드론연합회 창단식과 조성설 초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과 관이 함께 해서 양평군이 드론산업의 특구가 될 수 있도록, 또 드론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는 최선의 뒷받침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윤경 양평교육장은 “드론은 이미 우리 생활의 각 영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미래의 주요 산업”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 생활에 필요한 드론교육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는 ◆ 회장 조성설 ◆ 부회장 이석구, 김수한, 박진철, 김영윤, 장찬수 ◆ 이사 이규선, 전제관, 박진경, 손영철, 전경무 ◆ 사무국 김태걸 ◆ 감사 조대연을 선임했다.
내빈소개 시간에 방수형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는 조규수 양평군청 신성장 사업국장
축사를 하는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전윤경 양평교육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전진선 의원(사진 왼쪽부터)이 창단식에 참석했다.
창단식에 참석한 이혜원 군의원.
방수형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조성설 초대회장이 임원소개를 하고 있다.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는 (사)양평군드론연합회 임원진.
창단식장에 진열된 각종 드론.
조성설 초대 회장이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드론에 대한 PPT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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