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마음 부부가요제 개최 모습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이성섭)는 지난 16일 KBS 창원홀에서 창원시에 거주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2019 창원시 한마음부부가요제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부부가요제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위해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창원시지부(회장 조희연)가 주관하고 창원시, 농협창원시지부, 창원관내 16개 농·축협이 후원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창원시 여성단체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창원시지부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15개 부부 가수들의 열창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마산시농협을 대표해 출전한 박 모 씨 부부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 50만원을 수상했다. 그 외 출전한 모든 부부에게 우리 농산물 애용을 위한 농촌사랑상품권을 시상했다.
이성섭 창원시지부장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창원관내 고향주부모임 회원이 중심이 되어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부부가 함께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양성평등 문화만들기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서포 관내 단호박, 일본 수출길 올라
사천시(소장 강영호)와 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는 19일 서포농협(조합장 황일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강영호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준호 농협사천시지부장, 황일현 서포농협조합장, 강동용 서포농협 단호박연구회장 및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호박을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단호박 수출은 농협 사천시연합사업단과 NH무역을 통해 서포 단호박 연구회에서 수확 한 단호박 18톤(원화 18백만원)을 일본으로 수출함으로써 어려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강영호 소장은 “이번 단호박 일본 수출을 통해 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지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관내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등의 농산물도 수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준호 지부장은 “단호박 일본 수출을 계기로 농가조직화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여 사천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농협 사천시연합사업단은 19년 6월말 현재 사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토마토·키위·딸기 등 일본, 태국 등으로 328백만원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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