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영문 모르고 탄 놀이기구에 다리 풀려 ‘웃음’

[일요신문] ‘슈돌’ 놀이동산을 찾은 건후의 몸개그가 이어졌다.

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2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는 나은, 건후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건후는 물만난 물고기마냥 놀이동산을 휘젓고 다녔다.

자동차 운전부터 로봇 조정, 어린이용 디스코팡팡까지 겁없이 오른 건나블리.

건후는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다 놀이기구가 흔들리자 비명을 지르며 박주호 곁에 붙어 떨어질 줄 몰랐다.

반면 딸 나은은 여유로운 자세로 놀이기구를 즐겼다.

놀이기구가 정지되자 건후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으로 돌진했지만 다리가 풀려버렸다.

곧이어 바이킹을 탄 건후. 또 다리가 풀리며 신발까지 벗겨지자 온갖 짜증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