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이 주최하고 나인플러스아이티(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캠퍼스, 총 37개 팀, 74명이 참가해 IoT를 이용한 센서 응용 지식, GPS제어, 무선제어, 한 단계 앞선 비행조건을 수용하는 코딩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벌였다.
허재권 학장은 “이번 드론제어 경진대회 처녀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일 제8회 한국폴리텍대학 IT융합 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에 대상 등 입상에 이어 또 한번 스마트전자과 저력을 증명했다”며 “밤늦게 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스마트전자과 학생들의 땀과 지도교수들의 열정이 모아져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축하했다.
스마트전자과는 2019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창의종합설계·제작 공간인 팹랩실 등 로봇분야 최신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해 놓고 있다. 2020학년도에는 로봇전자과로 개편해 지능형로봇 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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