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상무프로축구단 제공)
[상주=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상주상무축구단이 지역 업체들과 손을 잡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를 통해 상주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색 홍보 방법인 ‘로고젝트’를 각 홍보처에 설치해 시민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홍보처 또한 상주상무의 경기 일정 홍보와 함께 다양한 경품 제공으로 상주시민운동장을 찾는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역 내 구단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홍보처와 후원사 가입을 원하는 연락도 늘어 고려분식, 하루엔소쿠 상주시청점, 엉터리생고기 상주점, CU상주중앙로점, 칸나 앨범(삼백헬스)이 상주상무의 홍보처로 함께하게 됐다.
경품 후원사로는 책상, 캐비닛, 테이블, 쇼파, 의자 등 다양한 사무용품을 제작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대광과 손을 잡았다. 대광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신봉철 상주상무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힘 써주시는 여러 지역 업체들과 좋은 인연이 돼 기쁘다”며 “서로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상생과 발전을 함께 이뤄가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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