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서울 메이트3’ 캡쳐
22일 방송된 tvN ‘서울 메이트3’에서 김소영은 미국 도넬 가족과 함께 이혜정 집을 방문했다.
오상진과 도넬이 요리를 배우는 사이, 김소영은 디노라와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잘 도는 아이들을 보던 김소영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노라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그건 자연스러운거에요. 피곤할 때는 남편이 육아하고 쉽지 않지만 소영은 좋은 엄마가 될 거에요. 걱정하지 마요”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영상을 보던 오상진은 “둘 다 처음보면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사람이 아이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