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금리새김’팀 우수상, 충남대 ‘경제문감’팀 장려상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통화정책 경시대회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충청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에서 한밭대학교 ‘골디베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예심을 거쳐 대전·충남·충북 지역 4개 대학교에서 총 7개팀이 참가해 한밭대학교 ‘골디베어’팀이 최우수상, 건국대학교(글로컬) ‘금리새김’팀이 우수상, 충남대학교 ‘경제문감’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및 해외 경제상황 전반에 대한 참가팀들의 종합분석 및 8월 통화정책방향 발표,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총재 표창장과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수상팀 참가자들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 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받는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다음달 중순께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지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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