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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임형주 미니앨범<마이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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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만든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첫 미니앨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며 뉴에이지 그룹인 시크릿가든의 곡으로 유명한 ‘You Raise Me Up’을 필두로 아련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틀즈의 대표곡인 ‘Let It Be’등이 수록되었다.
2월 11일 수요일
[TV]<세계테마기행>미야자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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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8:50 ‘일본 4현 4색’(제3부) EBS 방송
일본 규슈 남동부에 위치한 미야자키 현. 한겨울에도 영상 15도 이상의 기온을 자랑할 정도로 따뜻한 곳인데 특히나 일본에 있는 29개의 국립공원 중 1934년 제 1호로 지정된 기리시마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맑은 날씨에는 한국이 보일만큼 높다하여 이름 지어진 가라쿠니다케(韓國岳)는 활화산의 절경을 자랑한다. 등산로 사이사이 활화산의 흔적으로 남아있는 온천과 족탕 그리고 천연 증기탕은 등산으로 지친 피곤한 몸을 치유한다. 푸른 섬이라는 뜻의 아오시마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빨래판 모양의 희귀한 바위가 섬을 둥글게 감싼 모습이 이색적이다.
2월 12일 목요일
[영화]주식전쟁이 시작된다<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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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방을 위해 주식에 손댔다가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된 강현수. 그는 독기를 품고, 수년의 독학으로 이제 실력을 갖춘 프로 개미가 되어 수천만 원을 손에 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가 건드린 것은 전직 조폭 출신 황종구가 작업 중인 작전주였다. 납치된 현수는 되레 황종구의 작전을 망친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헤비급 작전에 엮이게 된다.
초짜 현수와는 달리, 이번 작전에 가담한 작전 멤버들은 대한민국 경제를 돌리는 거물급 프로들. 상류층의 자산뿐만 아니라 비밀까지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유서연, 서진에셋의 작전계 특급 에이스 조민형 등 최고의 멤버가 구성되는데….
출연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2월 12일 개봉 예정.
[영화]시간이 흐룰수록 젊어진다<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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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 대전 당시 뉴올리언즈에서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기가 태어난다. 그 이름 벤자민 버튼. 벤자민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내가 그를 낳다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분노와 아이의 평범하지 않은 외모에 경악해 양로원 현관 앞에 버린다.
양로원에서 일하는 퀴니에게 발견된 벤자민. 퀴니를 엄마로, 그곳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구로 살아가는 벤자민은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제 12살이 되어 60대 외형을 가지게 된 벤자민은 어느 날, 할머니를 찾아온 여섯 살배기 데이지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영원히 잊을 수 없게 된다. 시간이 흘러 중년이 된 벤자민은 데이지의 외모와 나이가 엇비슷해지는 시기를 맞게 된다. 짧은 그 순간을 놓칠 수 없었던 벤자민과 데이지는 불같은 사랑을 나누는데…. 감독 데이비드 핀처, 출연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2월 12일 개봉 예정.
2월 13일 금요일
[연극]<경숙이, 경숙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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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주요 연극상을 휩쓸고, 2007년 배우 조재현이 가세하며 최고의 화제 흥행작으로 떠올랐던 화려한 프로필의 연극 <경숙이 경숙 아버지>가 무대에 오른다. <청춘예찬>을 선보였던 연출가 박근형의 또 다른 히트작으로 주요 연극상을 받으며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작품이다.
<경숙이 경숙 아버지>는 6.25전쟁 무렵 가족을 내팽개치고 자유를 찾아 세상을 방랑하는 이기적인 아버지와 이런 아버지를 지켜보는 딸의 애증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면서도 대립하고, 이해하면서도 갈등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흥겨우면서도 눈물 나고, 눈물 나면서도 웃음 나는, 웃음과 눈물로 버무린 우리네 ‘뽕짝’ 같은 작품이다.
2월 12일~2월 2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2월 14일 토요일
[콘서트]<밸런타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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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음악으로 우리의 가슴을 적셔줄 밸런타인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 피아니스트 노성은, 퍼커셔니스트 백선열,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함께하는 이번 밸런타인 콘서트
국내외 무대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연주자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그리고 재즈, 그 아름다운 선율 속에 녹아나는 감동으로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보시기 바란다.
2월 1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밸런타인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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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노영심, 이사오 사사키, 박종훈(사진 왼쪽부터)이 연인, 가족, 친구들을 위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지금껏 쉽게 시도되지 못했던 3인 피아노의 협연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하며 대표적인 로맨틱 솔리스트인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미스터 밸런타인으로 분해 감미롭고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클래식, 뉴에이지, 재즈라는 장르가 사이의 음악적인 벽을 사랑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아우른다. 2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월 15일 일요일
[영화]<스트레인지-무황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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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의 불꽃이 꺼지지 않은 일본 전국 시대, 불로불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선악의 비밀을 가진 소년 코타로를 쫓아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무사 라로우를 비롯한 명나라 최저예 무장집단이 일본에 상륙한다. 스스로 검을 봉인해버린 정체 불명의 무사 나나시는 우연히 소년을 위기에서 구해준 후 숨막히는 추격전에 끼어들게 된다. 난세의 운명을 뒤바꿀 코타로를 둘러싸고 최강의 두 검객 나나시와 라로우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감독 안도 마사히로.
2월 12일 개봉 예정.
2월 16일 월요일
[DVD]<아메리칸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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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카데미 미술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되었고, 같은 해 골든글로브에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이 노미네이트되었던 작품이다. R 등급 범죄물로는 역대 오프닝 1위를 차지했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주연으로 <글래디에디터> <블랙 호크 다운>의 거장 리들리 스콧이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전미 개봉 3주 만에 1억 달러를 돌파해 이 같은 기대를 충복시켜주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뉴욕 암흑가의 전설을 스크린으로 재현해냈다.
화면비율 고해상도 와이드스크린 1.851, 오디오 영어 5.1/프랑스어 5.1/독일어 5.1/스페인어 5.1/이탈리아어 5.1/일본어, 자막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