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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대구공항에 도착한 중국 닝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뜨거운 대프리카 대구에서 중국 닝보시 청소년들과 뜨거운 우정을 나눈다.
대구시는 국제 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능력을 배양하고 양 도시 간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중국 닝보시의 청소년들과 국제교류 행사를 가진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중국 닝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20명을 초청, 내 달 4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문화체험 및 탐방, 홈스테이 등을 진행한다.
중국 닝보시는 7000년 역사를 지닌 문화의 발상지이자 주요 항구도시며, 중국 남부 최대의 섬유·패션도시로 2013년 대구시와 해외 자매결연을 맺었다.
대구시와 중국 닝보시는 2014년부터 격년 단위로 청소년 국제교류 방문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다.
양 지역의 청소년들은 이 기간 영남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 및 전통문화 체험하고 팔공산 케이블카 및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홈스테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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