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닥터탐정’ 캡쳐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6회에서 봉태규는 면접교섭권을 얻은 뒤 몰래 체혈까지 성공했다.
후지이미나(석진이)에게 검사를 맡긴 봉태규와 박진희(도중은).
다행히 수은 중독 결과를 얻어냈고 박지영(공일순)은 팀원들을 이끌고 회사로 찾아갔다.
그러나 TL그룹은 ‘역학조사금지 가처분신청’으로 맞섰다.
이를 지켜보던 박진희는 조용히 봉태규를 불러냈다.
박진희는 “오늘밤에 같이 갈 곳이 있다. 선생님 저 도와주시기로 했잖아요”라고 부탁했다.
난감한 표정을 짓던 봉태규는 “걸리면 완전 나가리인데. 무작정 맨땅 파보자는 건 아닐테고 뭐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네, 있어요”라며 자신있게 대답했다.
하지만 2층에서 내려오다 박지영과 마주쳤고 “티엘 근처에는 가지도 마”라는 경고를 받았다.
박진희는 “절대 안 가겠습니다”고 답하면서도 결국 현장에 나가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