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전북’ 제200호 여름 특별호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정보를 담은 도정소식지 ‘얼쑤전북’ 8월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얼쑤전북’ 8월호는 도정소식지 통권 제200호를 기념한 여름 특별호로, ‘여행자의 여름! 전라북도’를 주제로 제작됐고, 핸드북 형태로 휴대가 편리하다.
책자에는 ▲여행자의 냉정과 열정 사이(전북천리길, 해수욕장 등) ▲여행자의 집’(숙소) ▲여행자의 놀이(전통문화, 농촌체험 등) ▲여행자의 한 끼’(음식) 등 휴가철 꼭 필요한 관광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또한, SNS 콘텐츠 ‘전북여(름휴가)지도’는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물놀이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한 지도로, 전라북도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참여 열기도 뜨겁다.
전라북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서는 동영상을 보고 가고 싶은 전라북도 관광명소를 캡처해 댓글로 남기는 ‘여름 휴가지 랜덤플레이 캡쳐 이벤트’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전라북도 대표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얼쑤전북 제200호에 소개된 물놀이 장소 중 가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열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엮은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해 많은 분들이 전북을 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많이 제작해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도 전북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권 제200호를 맞은 도정소식지 월간 ‘얼쑤전북’은 도정 주요소식과 경제·문화, 의회·시군·향우·다문화소식 등을 담아 매월 4만부씩 발행되고 있으며, 전자책(ebook.jb.go.kr)과 모바일 앱(전라Book도)으로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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