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준 영덕군의원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영덕군의회 조상준 의원은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군민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자전거를 이용한 민생탐방을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일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찾아가는 의정 서비스, 주민과 함께 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영덕군 곳곳을 돌아보며 소홀한 행정이 없는지를 살피고 있다.
새벽부터 시작된 조 의원의 여정은 밤늦게까지 이어지며 주민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고 있다.
주민 A씨는 “더운 날씨에 주민들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조 의원이 고맙다”며 “앞으로 영덕이 발전되고 자식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상준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기초의원은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대변자가 돼야 한다”며 “지금도 공부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지역의 일꾼으로 보다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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