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뱅커대 마르셀 슈테츨러 교수, 런던대 송해영 박사
경상대학교 SSK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 연구팀과 경상대학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는 8월 7일 오후 2시 GNU컨벤션센터 4층 406호 세미나실에서 해외석학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SSK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 연구팀과 경상대학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는 7일 오후 GNU컨벤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해외석학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는 영국 웨일즈에 위치한 뱅거대학교 마르셀 슈테츨러(Marcel Stoetzler) 교수와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학 송해영 박사다.
마르셀 슈테츨러 교수는 영국 미들섹스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고, 사회학과 역사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는 세계적인 연구자이다. 이번 초청강연에서는 ‘자본주의와 해방: 마르크스 제국주의 개념의 양가성과 비판이론’, ‘아도르노적 자율주의: 오픈 마르크시즘과 비판이론과의 관계’라는 두 주제를 발표했다.
송해영 박사는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워릭대 국제정치경제학과 방문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개발학과 대한민국 및 동아시아의 정치경제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는 세계적인 연구자다.
송해영 박사는 ‘오픈 마르크시즘과 개발국가론의 비판: 한국 개발국가론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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