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홍보 영상 통해 닥터헬기 인식 확산에 힘 보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 인식도 개선과 운영 확대 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SNS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인식 확산을 위해 힘쓰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동참 장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송종욱 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무풍선이 터질 때 나는 100데시벨 정도의 소음이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 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풍선을 터트려 소음 정도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내용으로 캠페인 홍보 영상을 진행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조그만 이해와 배려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닥터헬기가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는 인식을 달리하면 소음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심장 박동 소리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은행장은 다음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주자로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을 지목했다.
권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