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따! 제3기 100인의 부산 아빠단 네트워킹’ 일환
클로버교육 진행 모습.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허진근 본부장)에서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와 함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배려우산’ 클로버교육을 개최한다.
‘클로버 부모교육’이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이번 클로버 부모교육은 긍정의 가족과 아름다운 이웃이라는 주제로 아빠들에게 사랑과 존중의 대화법과 자녀의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형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 가족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7개 지역센터에서 진행된다.
허진근 본부장은 “부산의 초보 아빠들에게 긍정적 양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부산 아빠들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남편이자 아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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