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구내식당’ 코너에는 가성비 맛집과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심비 맛집 대결이 펼쳐졌다.
저렴하기로 소문난 망원시장 인근에 오늘의 가성비 맛집이 있다.
바로 구수한 국물에 탱탱한 면발을 자랑하는 칼국수다. 맛보다 더욱더 놀라운 건 가격이다.
푸짐한 칼국수 한 그릇이 단돈 2900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듣도 보도 못한 조합인 칼국수와 햄버그스테이크 세트 메뉴가 이곳의 인기 메뉴다.
그 가격 역시 가성비 ‘갑’인데 6000원이면 충분하다.
이어서 찾은 마포구 가심비 맛집의 가장 인기메뉴는 ‘바닷가재탕’이다.
맑은 국물에 바닷가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모든 이들을 홀리게 한 한상차림이 있었으니 바닷가재 회부터 바닷가재를 더한 연포탕, 모둠회, 그리고 멍게 덮밥까지 제공된다.
한 입 먹는 순간 단골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탕 공예가, 일 벌이는 남편과 속 썩는 아내, 창녕 수구레 국밥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