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2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테마 맛집’ 코너에서는 ‘1+1 테마’로 꾸며졌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대전 돌짜장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돌짜장과 통닭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돌짜장은 돼지고기, 절인배추, 양배추, 해산물을 고온에 볶아 불맛을 제대로 입혀준다.
짜장소스는 다른 곳보다 묽은데 돌판에서 소스가 졸여지면서 양념이 면에 더 잘 스며들게 해주기 위함이다.
통닭은 하루 50마리만 한정 판매하는데 돌짜장과 함께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닭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매운 고추와 소금을 끓인 뒤 반죽에 첨가해 숙성시키는 것이 비법이다.
또 맥주 얼음을 숙성한 닭에 넣은 뒤 튀김옷을 입히고 튀겨주는데 이렇게 하면 남다른 바삭함을 자랑한다.
경기 광주 막국수와 소불고기 원 플러스 원 맛집이 소개됐다.
시원한 막국수와 불판에서 막 구워진 소불고기의 조합이 단돈 9000원으로 손님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한편 이날 ‘장사의 신’ 코너에는 연 매출 15억 서울 용산 뼈다귀 감자탕과 뼈찜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