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 간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화원 LH분양홍보관 일대에서 제1회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에는 달성군의 대경맥주를 비롯한 8개 수제맥주 업체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청년 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10개 업체도 함께해 맥주와 푸드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중독성 넘치고 신나는 음악으로 관중을 휘어잡으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DJ춘자의 EDM파티, JTBC 슈퍼밴드에서 활약한 ‘더베인’의 채보훈의 무대가 펼쳐진다.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김덕수 앙상블 시나위, 뮤지컬 갈라쇼, 인기 보컬그룹인 비스타, 혜정, 싸군, 에이션 등도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밀로 채워진 풀장에서는 ‘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달성군 자활근로사업단, 달인의 찜닭 테크노폴리스점 오픈
(사진=달성군 제공)
달성군은 지난 26일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단 사업 일환으로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내 ‘달인의 찜닭’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달인의 찜닭(테크노폴리스점)’은 달성군의 지원을 받아 달성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한 자활사업단 사업으로 군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자활근로자 8명이 참여해 운영되며,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자활기업 창업자금과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훈련과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아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목표로 자활참여자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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