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5일까지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 국민 누구나 온라인 접수 가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영화 온라인 합법 플랫폼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 무비히어로 캠페인을 알리는데 앞장설 ‘50인의 무비히어로즈 2기’를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기를 맞이한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영화 온라인 합법 유통을 촉진하는 무비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영화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영화 관람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될 50인의 무비히어로즈 는 영화 온라인 합법 플랫폼 이용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캠페인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올바른 영화 관람 문화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무비히어로 프렌즈’를 테마로 무비히어로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 등 주변 지인들과 함께 동참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영화 온라인 합법 플랫폼 인증 미션 ▲부산 영화 촬영지 팸투어 ▲영화 런치 토크타임 ▲무비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무비히어로즈 전원에게는 캠페인 활동을 상징하는 무비히어로 굿즈 5종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비히어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비히어로즈 선정결과는 9월 18일 발표하며 SNS 채널에 게시 및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는 “50인의 무비히어로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합법 유통 플랫폼 이용에 대한 긍정 경험을 쌓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합법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비히어로 캠페인은 디지털 온라인 시장에서의 영화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합법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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