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부시장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운영 시 건의현장 방문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9일 최재원 부시장과 산단관리과장 및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현장 점검은 앞서 22일 개최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운영 시 관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최재원 부시장은 직접 사천제1·2일반산업단지 등 건의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적극적으로 실현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운영 시 주요 건의사항은 ▲사천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조성 및 이중주차 문제 해소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 외 지선의 제초작업 등 관리 철저 ▲곤양농공단지 녹지구간 잡목 제거 등이다.
#도시재생 커피 바리스타 교육 수료식 개최
-도시재생사업 관련,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전원 취득
사천시는 지난 28일 삼천포구항 인근 카페에서 사천시민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커피 바리스타 교육’ 수료식<사진>을 개최하고 14명의 1기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2017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주민 스스로 커피숍을 운영할 수 있는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해 수강생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사천시는 이번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실제 카페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도시재생 사업장 내 창업 및 운영을 위한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등 주민역량강화에 초점을 뒀다.
한편, 2017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14개 세부사업 중 1개 사업완료 및 9개 사업이 실시설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6월에 준공한 도시재생 복합교류공간에 마을협동조합의 설립 및 위수탁 관련 제반여건이 갖춰진 이후 조합원들이 커피숍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에어쇼 식음료 업체 간담회 개최
-식중독예방 위생교육 및 참가업체 준수사항 설명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 사천에어쇼’에 참가하는 식음료 관련 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천에어쇼 식음료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 사천에어쇼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과 주관으로 식중독예방 특별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영업장 음식물 책임배상보험 가입, 근무자 보건증 발급·비치, K급 소화기 준비, 가스 점검 등 위생관리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 출입절차, 비품 사용료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고 복장·청결·위생 관리, 주류 판매 금지, 가격 정찰 표시 등 참가업체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2019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화려한 곡예비행과 항공기 체험비행, 항공기 지상전시, 천체투영관, 수학교구재체험, 학생안전체험교육, VR/AR 체험, 항공청소년의 날 운영 등 타 행사와 차별되는 항공·우주 관련한 유익한 프로그램과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 세미나 및 경상남도 주최로 사천에어쇼와 연계한 2019년 하반기 서부권 채용박람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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