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라운드 일정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슈퍼라운드에 돌입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조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12개국이 참여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폐막식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결승전이 끝난 이후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메인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히스토리 영상 상영과 개인상, 월드팀 시상 및 3위,2위,1위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기장군 관계자는 “중반이 지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거움과 화합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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