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자매도시 강남구청장터 외 7개 장터에서 추석맞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주부들과 함께하는 서울장터와 자매도시 강남구청장터, 대구시 주최로 실시된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대구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대구시청장터, 정부대구청사장터, 동대구역장터, 두류공원장터를 운영했다.
우수한우, 우리농축산물직거래장터와 풍성한 한가위 행복한 농부네 한마당 농축산물직거래장터을 운영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비슬산사과,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참송이, 벌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대도시 주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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