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들의 건강수명 연장 위한 운동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경기도의회 스포츠복지정책 연구회 최종보고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경기도의회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회장 : 채신덕, 더불어민주당, 김포2)는 10일 ‘경기도 노인들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운동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신덕 의원과 정윤경, 양경석, 강태형, 김용성, 안광률, 양운석, 오광덕, 최만식 의원, 경기도 체육과장, 경기도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초고령화 사회도입에 따른 경기도 내 노인 건강문제 및 건강수명 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대림대학교 안을섭 교수는 “경기도는 약 130만명에 육박하는 노인인구가 살고 있으며 전국 노인인구의 약 22%를 차지한다”며, “생애주기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운동 보급,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로코모 예방 운동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고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채신덕 의원은 “노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아니라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므로 체육을 통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를 통해 이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노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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