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멜로가 체질’ 캡쳐
14일 방송된 JTBC ‘멜로가 체질’ 12회에서 공명은 미람과 헤어지고 한지은(황한주)에게 위로를 받았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공명은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미람을 마주했다.
자신을 냉랭하게 대하는 공명을 본 미람은 “여자 생겼어? 그때 그 여자? 회사에? 말 못 하네. 맞네. 애 엄마잖아. 괜찮아?”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공명은 “취했어. 그만 가”라고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미람은 “나 안 취했어. 나 자고 갈거야”라고 선언했다.
공명은 “아니”라고 했지만 미람은 “아, 몰라. 나 자고 갈거야”라며 막무가내로 침대에 누워버렸다.
결국 미람은 침대에서 잠이 들었고 공명은 그녀의 발꿈치에서 피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공명은 이를 그냥 넘기지 못했고 치료를 해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