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는 한라 육계 닭갈비 편으로 꾸며졌다.
닭갈비로 제주를 평정한 고수가 있었으니 서태원 씨(44)가 그 주인공이다.
20년째 고기를 굽고 있는 그는 단 한 점의 살코기도 태우지 않고 고기를 구워낸다.
고수의 철저한 관리 속에 익어가는 닭갈비는 육즙이 가득하다.
특히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한라 육계를 사용하는데 드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자란 닭들이다.
고산지대고 맑은 공기에서 크기 때문에 육질이 뛰어나다고 한다.
30개월 동안 키운 닭은 철저한 감독이 이뤄지는 방역장에서 손질되는데 닭의 넓적다리만 이용한다.
또 양념 닭갈비 소스에는 직접 농사 지은 유기농 귤을 넣어 맛과 영양 모두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환상의 코스’에는 뚝섬 한정판 로드, ‘대박신화 어느 날’에서는 남양주 팔당 크루아상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