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캡쳐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는 이효리와 메이비가 5년 만에 재회했다.
메이비, 윤상현은 이효리와 이상순을 첫 집들이에 초대했다.
이효리는 “이제 좀 안 놀고 싶냐”고 메이비에게 물었다.
메이비는 “애들 재우다가 9시에 잔다”며 웃었다.
이효리는 “나도 10시 전에 자. 예전에 어떻게 그렇게 놀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윤상현은 “쟤는 과거를 한 마디도 안 해”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오빠는 만난 첫날에 묻지도 않았는데 줄줄 얘기했다.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말하려고 하니 ‘듣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손에 꼽힐 정도라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과거가 중요하면 안 만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