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백예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백아연과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의 품에서 떠났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아연과 백예린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 백예린(15&)과 각각 8월 30일, 9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뚜렷한 색을 보여주며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준 아연과 예린,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됐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K팝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여성듀오 ‘15&’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등을 발표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