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어머니, 사윗감 월드컵 “이순재, 노주현 같은 사람 원해”

[일요신문] ‘아내의 맛’ 송가인의 남편 월드컵이 열렸다.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쳐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의 어머니는 원하는 사윗감에 대해 언급했다.

밭일을 하던 송가인의 어머니는 “가인이는 어떤 사람이면 만족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운 마음씨에 아껴주는 사람, 사회생활 잘 해서 가인이 앞에 가는 길에 편하게 해줄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의외의 인물이 언급됐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옛날 탤런트 노주현이나 이순재 같은 분 마난면 좋지. 가정 알면서 사회생활 잘 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한숙희는 “가만 보니 어머니 이상형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