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오민석, 예능 첫 출연에 장염 투혼 “박영규 5시간 통화했는데”

[일요신문] ‘해피투게더’ 오민석이 장염 투혼을 펼쳤다.

출처=KBS2 ‘해피투게더4’ 캡쳐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특집으로 박영규, 박해미, 오민석, 윤박, 설인아가 출연했다.

KBS 새 주말극을 책임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특집으로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민석은 충혈된 눈과 어두운 안색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조윤희는 “사실 오민석 씨가 장염을 앓고 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작가와 2시간 반 통화 후 장염에 걸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다섯 시간 통화한 박영규 씨도 멀쩡한데 왜 장염까지 걸려서”라고 웃었다.

오민석은 “예능에 출연해본 적이 없어서”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