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내달 29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가을맞이 정기예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을맞이 정기예금 이벤트 기간 중 마니마니정기예금(만기지급식)에 가입해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0.05%p) ▲적립식예금 보유고객(0.05%p) ▲정기예금 신규가입(0.10%p)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여부에 따라 최대 0.20%p까지 우대금리를 준다.
우대금리 최대 0.20%p를 제공받을 경우 6개월제는 최고 연 1.60%, 12개월제는 최고 연 1.80%, 18개월제는 최고 연 1.8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마니마니정기예금은 국가/지자체, 기관성, 금융기관을 제외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좌수는 제한 없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500만원 이상이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가을맞이 정기예금 이벤트 참여해 우대금리 혜택을 받고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기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원 부장은 “가을맞이 정기예금 이벤트 가입은 현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나 오는 11일부터는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에서도 할 수 있다. 또 판매 한도 3000억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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