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녹두전’ 캡쳐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7~8회서 장동윤과 김소현(동동주)은 함께 과부촌으로 거처를 옮겨 살게 됐다.
장동윤은 김소현을 수양딸로 맞이해 기녀촌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러나 과부촌에서 초가집 방 한 칸에 살게 되면서 두 사람은 난감해했다.
위기는 또 있었다. 장동윤은 자신이 행세 중인 마님을 구해내는데 성공했지만 김쑥이 갑자기 등장한 것.
여장을 하지 않은 장동윤의 모습을 본 김소현은 곧바로 손을 이끌며 가마 속으로 밀어 넣어버렸다.
하지만 김쑥이 다가오고 관군까지 가까이 오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이에 김소현은 가마 속에서 환복을 시도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