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정과 패키지의 적절한 조화... 편안하고 안전한 맞춤 상품 및 단독 특전 마련
스위스 인터라켄
[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는 매주 주말 이틀 동안 열리는 팜투어 직거래 허니문박람회에서 가장 알뜰하고 정확한 유럽 허니문여행방법을 제시한다.
흔히 유럽하면 배낭 하나 메고 떠나는 여행으로 생각해왔고 허니문이라는 특성상 유럽 초보가 에어텔 자유여행을 계획하기는 다소 무리이기도 하다.
팜투어는 유럽 허니무너들을 위해 유럽신혼여행 패키지와 반 자유 그리고 에어텔이 장단점을 파악해서 고객들에게 적합한 맞춤유럽허니문으로 안내를 해준다.
첫 번째로 유럽신혼여행 패키지의 경우 팜투어는 전 일정에 입장료부터 전용차량, 허니문의 특성상 4성급 호텔로 파리의 디너크루즈, 스위스 360도 회전 레스토랑 등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특식 등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유럽신혼여행 반자유의 경우는 유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여행코스로 마련됐는데 자유일정과 패키지 일정이 적절히 조화된 일정으로 패키지 안에서 자유 일정이 보장된 상품이다.
주요 관광지 일정은 가이드와 함께 편안하게 하고 충분한 자유 일정이 주어져 아울렛 쇼핑이나 자유로운 도시탐방 등이 가능하고 둘만의 시간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단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세 번째로는 에어텔이다. 여행의 필수코스인 항공, 호텔, 도시간의 이동교통편만 제공되며 그 외의 일정들은 허니무너가 직접 만드는 여행이다.
팜투어 전진 제1 여행 사업본부 팀장은 “대표적으로 인기 높은 신혼여행목적지가 유럽인데 상대적으로 보고 싶은 부분들을 다 둘러보기 어려워 팜투어는 허니무너들의 특성에 맞게끔 진행을 해주고 있다”며 “허니문의 특성상 천천히 오랜 기간 동안 여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짧은 일정을 알차게 유럽신혼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는 패키지나 반 자유를 추천 한다”고 밝혔다.
특히 팜투어는 반 자유 허니문 고객만을 위한 일일 투어 프로그램 상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는 일반 여행객과 함께 하는 투어가 아닌 오직 허니문 고객만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허니문 콘셉트에 맞춤화된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 가이드가 맛 집, 유용한 쇼핑 정보, 놓치지 말아야 할 핫 플레이스 등의 여행 정보를 소개해 완벽한 유럽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일정이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팜투어 전진 팀장은 “편리성과 안정성 호텔에서부터 전문 가이드와 미팅을 진행해 신혼부부가 미팅 장소로 개별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덜었고 이로 인해 낯선 여행지에서 헤매는 일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며 “유럽 허니문 일일 투어 프로그램은 파리, 로마, 프라하 지역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파리에서는 루브르 미술관, 베르사이유 궁전을 진행하며 로마에서는 이태리 남부, 바티칸+전용차량 및 가이드투어, 블타바 강 유람선 포함(체스키크롬로프 왕복교통권, 전통인형극 돈 지오바니 티켓)를, 프라하에서는 시내 투어로 진행되고 있다.
팜투어는 이밖에도 유럽신혼여행 특전으로 로맨틱 유럽 허니문 스냅사진 촬영과 해외여행 안심 서비스(오렌지 유심칩, 수하물 추적, 긴급 의료통역, 24시간 한국인 유선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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