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성현아가 방송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힘겨운 심경을 고백했다.
21일 성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힘들고 참 무섭다. 발을 딛고 설 수가 없는 곳”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창한 날 나무를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이날은 성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SBS플러스<밥은 먹고 다니냐>가 방영된 날이다.
방송 전부터 성현아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꾸준히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던 상황이어서 성현아의 발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성현아는 2002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에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항소했고 2년뒤 대법원으로부터 무죄취지의 판결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