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호텔에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양 도시 공동사업에 대한 협력 속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민관협력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5개분야 33개 공동협력 과제에 대한 성과 점검과 함께 신규과제 안건심의와 분야별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방안 등을 논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회의에 앞서 28일 “이번 회의를 통해 양 도시 간 협력의 속도를 높여 문화체육관광 등 분야별 교류를 더 확대하고,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과 경제산업분야 등에서 양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광주-대구 고속도로 조기확장·개통, 친환경자동차사업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등 사회간접자본(SOC) 경제산업분야와 함께 문화체육관광 교류 등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영호남 핵심 교통인프라인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힘을 모으고 있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 영호남 교류 확대와 경제성장의 견인 역할을 할 기반시설로 국토부로부터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 5억원을 확보, 지난 4월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문화예술인 교류, 양 도시 중소벤처중견기업의 혁신창업 성장지원 펀드 조성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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